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경찰관…경찰 수사 착수
신수정 2024. 8.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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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던 20대 A경사 사망 사건을 이첩해 수사 중이다.
최근에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함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예산경찰서를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공정성 등 문제로 사건을 예산경찰서로부터 이첩해 수사하고 있고, 고인 사망과 관련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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