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폐회식, 지붕에서 내려오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뉴스엔 김재민 기자]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 톰 크루즈가 나타나 LA 올림픽 소개 퍼포먼스를 펼칠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오륜기를 2028년 열릴 로스 엔젤레스 올림픽으로 전달하는 놀라운 스턴트 쇼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루즈는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지붕에서 로프를 타고 경기장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크루즈는 지난 3월 LA에 있는 헐리웃 사인 근방에서 무언가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것이 LA 올림픽 소개 영상의 일부분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크루즈는 현재 파리에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몇몇 올림픽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 올림픽 폐회식에서는 다음 올림픽 개최지가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있다. 이번 올림픽 폐회식에서는 LA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약 8분의 시간이 할당된 거로 알려졌다.(자료사진=톰 크루즈)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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