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글로벌 플랫폼 차례로 정리…‘위시플러스’ 간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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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여파로, 모회사 큐텐이 공을 들여온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차례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큐텐은 지난 5월 선보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의 간판을 내렸습니다.
현재 위시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플랫폼명이 큐텐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큐텐은 지난 2월 1억 7,3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들여 북미·유럽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인수한 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위시플러스로 통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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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여파로, 모회사 큐텐이 공을 들여온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차례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큐텐은 지난 5월 선보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의 간판을 내렸습니다.
현재 위시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플랫폼명이 큐텐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판매자 전용 웹사이트인 ‘큐텐 세일즈 매니저’(QSM)에서도 위시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큐텐은 지난 2월 1억 7,3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들여 북미·유럽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인수한 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위시플러스로 통합했습니다.
큐텐은 애초 위시플러스를 ‘K-플랫폼’으로 육성해 한국 상품 수출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사실상 이번 사태로 운영이 어려워졌습니다.
앞서 큐텐의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가 만든 글로벌 플랫폼 ‘인팍쇼핑’도 어제(1일) 신규 상품 주문을 중단하며 사실상 서비스를 접었습니다.
인팍쇼핑은 미배송 주문의 취소와 환불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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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mic.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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