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갠지스강 물 담아 돌아가는 힌두 순례자들
민경찬 2024. 8.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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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즈의 갠지스강에서 성스러운 입욕을 마친 힌두교 순례자(칸와리아)들이 플라스틱병에 갠지스강 물을 담아 사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칸와리아 젊은이들은 신성한 갠지스강 물을 고향에 있는 힌두 사원으로 가져가기 위해 순례를 하는데 때로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걸어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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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야그라즈=AP/뉴시스] 1일(현지시각)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즈의 갠지스강에서 성스러운 입욕을 마친 힌두교 순례자(칸와리아)들이 플라스틱병에 갠지스강 물을 담아 사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칸와리아 젊은이들은 신성한 갠지스강 물을 고향에 있는 힌두 사원으로 가져가기 위해 순례를 하는데 때로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걸어오기도 한다. 매년 힌두력 다섯 번째 달인 '슈라바나'의 마지막 날에 주황색 사프란 옷을 입은 수십만 명의 순례자가 화려하게 장식한 물통을 어깨에 메고 갠지스강으로 향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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