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짬뽕집 사장→본업 복귀 “데뷔 40주년 헌정쇼 영광, 추억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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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봉원 헌정쇼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이봉원은 "김준호 씨가 예전에 '부코페'를 기획한다고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됐다. 12년 동안 끌고 오면서 페스티벌을 크게 확장시키고 좋은 취지를 기획한다는 것이 뿌듯하고 멋진 친구라고 생각했다"라며 "3년 전에 최양락 씨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 저한테도 부탁을 하길래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보잘 것 없겠지만 여러분이 그리워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한다. 선배님들도 많이 나오신다. 전유성, 김학래 씨 등과 예전에 했던 것을 그리워하면서 40주년을 빌미 삼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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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준호가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봉원 헌정쇼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8월 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봉원은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서 올해로 만 40년이 됐다. 오래 해먹었다. 그래서 후배들이 헌정쇼를 기획해주셨다. 저희 때는 남진, 나훈아 리사이틀이었다. 이봉원 리사이틀을 하게 된 소상공인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쇼 기획에 대해 김준호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회 때부터 선배님들 공연을 모셨다. 마침 이봉원 선배님이 40주년을 맞아서 헌정쇼를 해주셨으면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다른 나라에서도 선후배 간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페스티벌에서 선도해서 선배님들, 저나 대희 형 나이대와 신인들의 나이를 페스티벌에서 연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봉원이 형님이 폐막식에서 헌정쇼를 한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쇼를 하시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봉원은 “김준호 씨가 예전에 ‘부코페’를 기획한다고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됐다. 12년 동안 끌고 오면서 페스티벌을 크게 확장시키고 좋은 취지를 기획한다는 것이 뿌듯하고 멋진 친구라고 생각했다”라며 “3년 전에 최양락 씨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 저한테도 부탁을 하길래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보잘 것 없겠지만 여러분이 그리워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한다. 선배님들도 많이 나오신다. 전유성, 김학래 씨 등과 예전에 했던 것을 그리워하면서 40주년을 빌미 삼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초 최대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인 ‘부코페’는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개그페이’ 극장부터 지난해에 이어 다채로운 극장공연과 ‘오픈콘서트’, ‘코미디 스트리트’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코미디영화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 ‘나는 코미디언이다’, ‘코미디 웃음배달’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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