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삼일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8. 2.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은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건강 증진형 선정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 [자료=강원도]
강원도는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7도 가량 낮고 평균습도는 9∼23% 높아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은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편안한 쉼터,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지속해 관리할 것”이라며 “더불어 강원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