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곽범, 잘될 줄 꿈에도 몰라…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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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복합 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12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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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복합 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12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영광스럽게도 12회가 됐다"라며 "10회까지만 해도 페스티벌을 인지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일 때문에 가니까 다 알고 계시더라. 아까 부산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다녀왔는데 경쟁률이 1:4까지 될 정도로 인식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10회를 넘기는 동안 개그 콘텐츠의 전체적인 입지 역시 변화했다. 이에 김준호는 "1회 때 오프라인하고 영상 같이 가려 했는데 예산 문제로 못했다가 시대의 흐름 상 다른 플랫폼이 올라와서 각자 IP를 갖게 됐다. 인큐베이팅 차원에서 좋은 것 같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곽범 이런 친구들이 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렸을 때 연습하는 개념의 인큐베이팅을 했는데 다시 인기가 많아져서 내려오는 게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12회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의 특별한 기획에 대해 김준호는 "장항준 감독님 전유성 선생님과 영화까지 터치를 해보려고 한다. 영화 쪽에 진출하는 사람 많지는 않은데 수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많아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12회를 맞아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빵송국 곽범이 신인 때부터 누구보다 잘 될 거라고 확신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 최대 국제코미디 페스티벌로 오는 23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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