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송창수 개인전 9일까지 진행

홍정명 기자 2024. 8. 2.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송창수 개인전을 9일까지 진행한다.

인물을 유화 방식으로 그려온 송창수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풍경과 사물을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도 선보였다.

송창수 작가는 "역사를 글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역사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수채화 작품을 유화처럼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변 인물·시골풍경 담은 유화·수채화 30점 전시
BNK경남은행갤러에서 8월9일까지 전시하는 송창수 개인전.(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송창수 개인전을 9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자신과 주변 인물, 시골 풍경 등을 유화와 수채화로 그려낸 작품 30점으로 꾸며졌다.

동구밖길, 밭갈이 작품에서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릴 적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인물을 유화 방식으로 그려온 송창수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풍경과 사물을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도 선보였다.

송창수 작가는 "역사를 글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역사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수채화 작품을 유화처럼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송 작가는 함경남도 흥남 태생으로, 현재 마산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경남원로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미협 주최 사생대회, 전국일요화가회 사생대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금상, 대상, 입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창수 사진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