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이봉원 폐막식서 헌정쇼, 코미디 뿌리 중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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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김준호가 이봉원을 폐막식 무대에 내세우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폐막식에 이봉원쇼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봉원은 "김준호가 '부코페' 기획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 됐다. 12년 끌고 오면서 페스티벌 크게 확장시키고, 좋은 취지로 하는 게 뿌듯하고 격려를 보낸다. 멋진 친구라 생각한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며 "그래서 나도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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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부코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인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코미디언 송영길, 채효령, 나현영, 박성호, 이봉원, 조준우, 구정모, 유영우, 강현석, 이재율, 박소영, 김승혜, 김나희, 이수빈, 김영, 김민기, 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김영희, 정범균 등이 참석했다.
'부코페'는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이날 김준호는 폐막식에 이봉원쇼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뿌리가 중요하다 생각했다. 1회 때부터 선배 공연을 준비했다. 마침 이봉원 선생님께서 40주년을 맞아서 헌정쇼를 해주셨으면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후배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가 선도해서 이를 연결하고 코미디 역사, 후배들과 교류 차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지막 폐막식 헌정식을 하는데, 귀감이 될 콘텐츠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봉원은 "김준호가 '부코페' 기획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 됐다. 12년 끌고 오면서 페스티벌 크게 확장시키고, 좋은 취지로 하는 게 뿌듯하고 격려를 보낸다. 멋진 친구라 생각한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며 "그래서 나도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종로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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