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고지 보이는데"...삼성전자 노조 파업 장기화

이지은 2024. 8. 2.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간 총파업을 이어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현업에 복귀합니다.

다만 파업 종료가 아닌 장기전으로 전환합니다.

노조는 향후 게릴라식 파업 등을 통해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오는 5일 대표교섭권이 종료된다는 점도 파업을 종료하는 이유로 꼽힙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간 총파업을 이어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현업에 복귀합니다. 다만 파업 종료가 아닌 장기전으로 전환합니다.

노조는 향후 게릴라식 파업 등을 통해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파업 장기화로 조합원의 무임금 상태가 길어져 경제적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는 5일 대표교섭권이 종료된다는 점도 파업을 종료하는 이유로 꼽힙니다.

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사측과 임금 인상, 휴가 제도, 성과급 지급 방식 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2일 이데일리TV 뉴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