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울산GPS 올해 말 상업 가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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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 상업 가동 시기를 조정한다.
울산GPS는 SK가스가 1조4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상업 가동이 당초 계획보다 연기된 것은 세계 최초 LNG·LPG 듀얼 퓨얼 발전소인 만큼 기존 발전소 대비 시운전과 운영 평가 등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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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면밀히 진행해 안전성 높일 것”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가스가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 상업 가동 시기를 조정한다.
SK가스(018670)는 울산GPS 본격 가동 시점을 당초 오는 9월에서 올해 말로 조정한다고 2일 공시했다.
울산GPS는 SK가스가 1조4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발전 용량은 1.2GW로 원자력 발전소 1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연간 생산 전력량은 280만가구가 1년 간(가구당 월 250kWh 이용 기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SK가스는 지난 5월 울산GPS 시운전을 시작했다. 상업 가동이 당초 계획보다 연기된 것은 세계 최초 LNG·LPG 듀얼 퓨얼 발전소인 만큼 기존 발전소 대비 시운전과 운영 평가 등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가스 관계자는 “울산GPS는 시운전을 면밀히 진행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 중에 있다”고 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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