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여름철 녹조 확산 대응 긴급 점검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대전 본사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녹조 확산에 대응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녹조 현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로 인해 수공은 이날 CCTV 실시간 모니터링과 녹조 방지막 운영, 취수시설 주변 녹조 제거선 운영, 수면 포기기·나노 버블 등 녹조 대응 설비 구축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대전 본사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녹조 확산에 대응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녹조 현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녹조는 주로 여름철 높은 온도와 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으로 대량 발생한다. 특히 지난달 충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이달 중순까지 예상되는 전국적 폭염 등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공은 이날 CCTV 실시간 모니터링과 녹조 방지막 운영, 취수시설 주변 녹조 제거선 운영, 수면 포기기·나노 버블 등 녹조 대응 설비 구축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 수질오염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녹조 대응 설비를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하고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 확대, 정수 처리 강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수공은 홍수기 전부터 녹조대응전담반을 구성하고 사전 오염원 점검부터 사후 발생 관리에 이르기까지 녹조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녹조 대응 태세를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