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교협 "의평원 평가 거부 의총협 회장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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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수단체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 평가를 사실상 거부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 대학 총장들을 향해 의학 교육에 무지하면서 의총협이라는 단체의 수장으로 의평원의 평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홍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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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수단체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 평가를 사실상 거부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 대학 총장들을 향해 의학 교육에 무지하면서 의총협이라는 단체의 수장으로 의평원의 평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홍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을 떠나게 한 장본인이 적반하장으로 학생이 떠났으니 평가받지 않겠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일신의 영달을 위해 부실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사람을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의평원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 30곳에 대해 6년 동안 매년 주요변화평가 진행을 예고했는데, 홍 총장은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고 3개월 이후 주요변화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가톨릭대와 고려대, 서울대 등 6개 의대 교수들도 지난달 31일, 의대생들이 떠난 상황과 의평원 평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홍 총장의 발언은 억지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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