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선수들 의견 반영한 신제품 P·770 P·7CB 공개

주미희 2024. 8.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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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P·770, P·7CB 아이언을 공개했다.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교한 컨트롤 성능,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쉽게,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컨트롤을 향상했다.

테일러메이드의 FLTD CG(번호별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쉽고 정확한 성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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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P770 & P7CB 아이언(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P·770, P·7CB 아이언을 공개했다.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교한 컨트롤 성능,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P·7CB는 투어 선수들이 ‘Proto’ 타입으로 사용하며 이미 제품의 퍼포먼스가 검증됐다. 또한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됐다. 헤드 크기가 작으면서도 얇은 톱라인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솔캠버와 전략적인 바운스 디자인으로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정밀하게 밀링 처리된 페이스가 스핀 성능을 극대화한다. 이상적인 무게 배치로 컨트롤 샷이 자유로운 것도 매력적이다.

테일러메이드의 그레인 포징 기술(2000톤 프레스 공법)과 1025 카본 스틸을 더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었다.

텅스텐 웨이트를 솔에 장착해서 번호별 이상적인 무게 중심 설계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쉽게,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컨트롤을 향상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P·7CB 4번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했고,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P·7CB 아이언을 사용한다.

P·770은 중상급 골퍼를 위한 아이언이다. 날렵한 외관과 쉬운 컨트롤이 조화롭고 단조 구조와 단조 페이스로 설계된 아이언이다.

테일러메이드의 FLTD CG(번호별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쉽고 정확한 성능이 특징이다. 번호별로 다른 무게 배치를 위해 텅스텐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장착했다. 롱 아이언은 높은 탄도를,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정교한 컨트롤 샷을 보여준다.임팩트 때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는 새로운 리딩에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골퍼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언으로 골프의 기준을 또 한번 높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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