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서는 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에 나선다.
시는 산업안전보건 규정 준수 등 산재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 인증과 혜택을 부여하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서는 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에 나선다.
시는 산업안전보건 규정 준수 등 산재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 인증과 혜택을 부여하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지역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시는 오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업체를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안전보건 관리현황, 노동조건 개선 등이다. 위험성 평가 인증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우수기업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시는 선정 기업에 사업장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육성 자금 우대 지원, 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받은 환경개선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 등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산업재해예방 교육 실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