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폐교한 '노곡분교'에 리조트 개발사업 추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가 지난 2016년에 폐교한 노곡분교에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척시는 2일 '노곡분교 리조트 활용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형 사업모델과 주민교육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관리조직 설립 등 노곡분교를 활용한 관광 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삼척시가 지난 2016년에 폐교한 노곡분교에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척시는 2일 '노곡분교 리조트 활용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형 사업모델과 주민교육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관리조직 설립 등 노곡분교를 활용한 관광 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노곡면 하월산리 162-3번지에 위치한 노곡분교는 대지면적 8402㎡, 건축면적 885㎡로 1~2층을 포함해 8개 교실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16년 폐교한 노곡분교의 건물과 부지를 시가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리조트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수료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등이 모여 향후 리조트와 연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사업모델 및 공간구성, 운영관리, 조직구성 등 실제 향후 실제 리조트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주민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곡분교 리조트화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시설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라며 "폐교를 활용한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 및 사업컨설팅을 지속하는 등 지역 발전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시민 위협하고 경찰 조롱했다…'따릉이 폭주 연맹' 정체는[이슈세개]
- 세계 1위 충격 탈락에…中 누리꾼들 "기자 때문, 자격 박탈시켜라"
- "이진숙, 어제 멀쩡히 임명장 받더니 오늘은 입원?"[노컷브이]
- 김해공항 '무개념 주차' 3일 만에 차 뺐다…공항은 불법주차 신고
- 비키니 대신 레깅스에 히잡…비치발리볼 복장 논란[파리올림픽]
- '검은 금요일' 코스피 장중 2700선 붕괴…3% 이상 급락
- 신원식, 독일 유엔사 가입 환영…한독 국방장관회담 개최
- "美, 수일내 이스라엘 향한 이란 보복 확신…대응 준비"
- 與 "최재영·서울의소리 탄핵공작, 수사 착수해야"
- 방심위·선방위 법정제재 29건 모두 법원에서 집행정지로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