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대학생에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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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모집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하는 친구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심뇌 프렌즈들을 활성화해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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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모집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하는 친구다.
보건소는 경북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등 지역 대학교 4곳 보건 계열 재학생과 그 외 북구에 거주하는 2030 대학생 및 청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 12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운 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복현1동 만성질환 독거노인 10명 대상으로 건강 상태 체크, 안부 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1대 1로 제공 중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심뇌 프렌즈들을 활성화해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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