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유소년 골프 캠프 개최...함정우·이형준 등 투어 프로 10명 참가

이태권 기자 2024. 8.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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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를 개최한다.

유소년 캠프에서는 KPGA투어 선수 1명과 유소년 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18홀 코스 플레이, 롱게임 및 쇼트게임 훈련 등을 진행하고 훈련이 끝난 뒤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민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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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제공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를 개최한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KPGA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한다.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지난 6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가람(29),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웃ㅇ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 등이 참가한다.

유소년 참가자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유소년 캠프에서는 KPGA투어 선수 1명과 유소년 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18홀 코스 플레이, 롱게임 및 쇼트게임 훈련 등을 진행하고 훈련이 끝난 뒤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민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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