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캐스터 "여자라면.." 성희롱 발언 경악..KBS N "대기발령"[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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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이기호 캐스터가 야구 중계 도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끝에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KBS N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 N 스포츠에서는 8월 1일 한화-KT의 야구경기 중계 중에 있었던 캐스터의 문제 발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당사자에 대해 즉각 대기발령 조치를 취하고 인사위원회 회부 절차에 착수했으며 본인에게 배정 된 야구 방송 진행을 중단시켰습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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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이기호 캐스터가 야구 중계 도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끝에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KBS N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 N 스포츠에서는 8월 1일 한화-KT의 야구경기 중계 중에 있었던 캐스터의 문제 발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당사자에 대해 즉각 대기발령 조치를 취하고 인사위원회 회부 절차에 착수했으며 본인에게 배정 된 야구 방송 진행을 중단시켰습니다"라고 공지했다.
KBS N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들과 야구팬 여러분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기호 캐스터는 지난 1일 열렸던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T 위즈 중계를 진행하며 '여자라면 최재훈'이라고 쓰인 스케치북을 든 한 여성 관객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보고 "여자라면을 좋아한다. 가장 맛있는 라면 아니냐"라고 말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직후 이기호 캐스터는 자신의 부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결국 대기발령 징계를 받고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이기호 캐스터는 2001년 SBS 스포츠에 입사한 이후 2003년 KBS N 스포츠로 이적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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