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에어컨·선풍기 지원한다…무더위 취약가구 10곳

이덕화 기자 2024. 8.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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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 대상으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선정했다.

폭염 특보 시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관리사 등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 대비 대책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노숙인·행려자 보호 대책 ▲폭염 대비 시설 점검 ▲장애인 취약 가구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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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 대상으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선정했다.

폭염 특보 시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관리사 등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 대비 대책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노숙인·행려자 보호 대책 ▲폭염 대비 시설 점검 ▲장애인 취약 가구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평창군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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