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민 군산대 석사과정, 국제황해생태계심포지엄 '우수논문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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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해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백지민 씨(26)가 '국제황해생태계학회(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 YES)'에서 우수 연구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YES학회는 2015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황해해양생태, 해양화학, 생태독성, 해양정책 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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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해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백지민 씨(26)가 '국제황해생태계학회(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 YES)'에서 우수 연구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YES학회는 2015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황해해양생태, 해양화학, 생태독성, 해양정책 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학회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캐나다, 영국 등에서 180여명의 연구자들이 94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백 씨는 '한국 서해 새만금 방조제 내‧외측의 조하대 퇴적물 내 잔류성 독성 물질의 시공간적 분포'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해수 유통이 제한적이고 정체된 새만금 내측 수역의 퇴적물 잔류성 독성물질이 외측에 비해 더 오래전에 유입됐음을 확인한 연구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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