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합강1초·합강중 신설,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2028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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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5-1생활권(합강동)에 설립이 추진 중인 합강1초와 합강중(가칭)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합강1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 신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자투심사(교육청 자율투자심사)를 거쳐 합강1유치원 설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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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5-1생활권(합강동)에 설립이 추진 중인 합강1초와 합강중(가칭)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합강1초등학교와 합강중학교 신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계획 중이다. 학교별로 41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자투심사(교육청 자율투자심사)를 거쳐 합강1유치원 설립을 확정했다.
이처럼 유치원과 초등, 중학교 설립이 확정되면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합강동 4블록(1970가구)에 입주할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곧바로 설계와 시설 공사 등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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