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미 서울의 덥고 습한 날씨에 익숙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일본에서 이미 수차례 경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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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한국의 날씨는 익숙하다.
이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서 "이번 날씨로 인해서 토트넘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장할 계기가 됐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여름 날씨에 대해서도 좋은 훈련을 했고 팀 K리그와 실전 경기를 치르며 이런 날씨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 런던은 선선하기 때문에 복귀한다면 훨씬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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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 여의도] 남정훈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한국의 날씨는 익숙하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아에 굉장히 익숙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3~2017년까지 호주 대표팀 감독을 맡았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월드컵을 위한 최종 예선에서 이미 많은 원정을 가면서 경험을 한 상황이었다.
또한 그는 2018~2021년까지 일본 J1 리그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감독직을 맡았었다. 한국과 비슷한 일본의 날씨를 누구보다 많이 경험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인해 많은 아시아 국가를 돌아다녔다.
그런 그에게 한국의 습한 날씨는 어렵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런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해 "일본에서 이 시기에 경험했기 때문에 인지를 한 상황이다.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훈련함으로써 선수들이 물론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적응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서 "이번 날씨로 인해서 토트넘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장할 계기가 됐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여름 날씨에 대해서도 좋은 훈련을 했고 팀 K리그와 실전 경기를 치르며 이런 날씨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 런던은 선선하기 때문에 복귀한다면 훨씬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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