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4주째 하락…호주·뉴질랜드 제외 전 노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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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이 4주간 400포인트 가까이 빠지며 3300선으로 밀렸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15.20포인트(p) 내린 3332.67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11달러 내린 9346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99달러 오른 15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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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4주간 400포인트 가까이 빠지며 3300선으로 밀렸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15.20포인트(p) 내린 3332.67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11달러 내린 9346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은 418달러 내린 6245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도 1TEU(6m 컨테이너 1개)당 273달러 내린 4997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4907달러를 기록하며 84달러 하락했다.
이 밖에 남미 노선도 72달러 하락한 7867달러를, 중동 노선은 소폭(2달러) 하락한 2217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99달러 오른 1581달러를 기록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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