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 청소년·노인 대상 문화역사 탐방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지역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문화역사 탐방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 중·고교생 15명은 지난 7월30일~8월1일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태어난 김에 울릉 일주 캠프'에 참여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문화역사 탐방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 중·고교생 15명은 지난 7월30일~8월1일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태어난 김에 울릉 일주 캠프'에 참여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지난달 31일 노인 10여 명을 초청해 온온사(穩穩舍)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했다.
온온사는 과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중 하나로, 1650년(인조 27)에 지어져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사용됐으며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시는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노인들에게 관람하게 하는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