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우산동 상업지구에 150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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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2일 무진대로 인근 우산동 상업지구에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광주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시비 46억원 등 총사업비 92억원을 마련,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산동 상업지구는 100곳이 넘는 식당, 카페, 술집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광산구는 공영주차타워 건립이 시민의 주차 편의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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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일 무진대로 인근 우산동 상업지구에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광주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시비 46억원 등 총사업비 92억원을 마련,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지는 현재 59면 규모인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활용한다.
우산동 상업지구는 100곳이 넘는 식당, 카페, 술집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광산구는 공영주차타워 건립이 시민의 주차 편의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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