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국민의힘 퇴장
장연제 기자 2024. 8. 2. 16:33
이진숙 취임 이틀 만에 업무 정지 수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오늘(2일) 가결됐습니다.
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8명 중 찬성 186명, 반대 1명, 무효 1명으로 이 위원장 탄핵 소추안을 단독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 전 퇴장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이 위원장은 조만간 업무가 정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이 위원장에게 송달된 때부터 이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되며,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가 됩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틀 만에 업무 정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이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8명 중 찬성 186명, 반대 1명, 무효 1명으로 이 위원장 탄핵 소추안을 단독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 전 퇴장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이 위원장은 조만간 업무가 정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이 위원장에게 송달된 때부터 이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되며,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가 됩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틀 만에 업무 정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이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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