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건물 유리창 청소 60대 노동자 추락…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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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한 고층 건물에서 유리창 청소 작업을 준비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17분쯤 금천구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물 10층에서 유리창 청소를 위해 안전줄 등 작업 장비를 옮기던 노동자 A 씨(65)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같은 날 오전에도 이 건물 유리창 청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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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중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서울 금천구 한 고층 건물에서 유리창 청소 작업을 준비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17분쯤 금천구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물 10층에서 유리창 청소를 위해 안전줄 등 작업 장비를 옮기던 노동자 A 씨(65)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같은 날 오전에도 이 건물 유리창 청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와 범행 관련성 부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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