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79호,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게이밍 라멘 등장"
'부스터 누들'은 120g의 파우치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일본 라멘에 토핑으로 올라가는 차슈와 멘마도 젤리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게임 도중에도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온 보존과 비축성이 좋아 게이머의 니즈를 만족하게 하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담당 개발자 역시 격투 게이머로 장시간 플레이하면서 라멘을 먹고 싶다는 발상으로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으로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지는 지난 2023년 출시된 '데스티니 2' 확장팩 '빛의 추락' 이후 지속적인 재정 악화에 시달려 왔으며 결국 마지막 확장팩인 '최후의 형체'의 비평적 성공에도 소니가 인수 당시 제시했던 목표 수익까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해고를 통해 기존에 제작 중이던 SF 배경의 신작 게임은 새롭게 설립된 플레이스테이션 개발 스튜디오로 이관됐습니다.
한편, 해고 이후 번지의 남은 개발 인력 850명은 '데스티니'와 '마라톤'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1편의 악역이었던 니시키야마 아키라도 등장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용과 같이'는 영상 플랫폼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6부작으로 오는 10월 24일에 선보입니다.
'낮'과 '밤' 두 장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테마곡을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정교한 연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오는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메인 테마곡이 최초로 포함됐습니다.
한편, 몬스터 헌터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앨범의 가격은 4070엔(약 3만 7000원)으로 아마존, 타워레코드 등 일본의 주요 음반 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레고 세트는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됐던 '슈퍼 마리오 월드' 속 도트 그래픽을 레고로 옮긴 것이 특징인데요.
하단 부에 있는 레버를 돌리면 요시의 팔과 다리가 움직이는 구조로 제작됐습니다. 이와 함께 요시가 혀를 내미는 등 원작의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 런던 올림픽, 소치 동계 올림픽, 리우 올림픽, 도쿄 올림픽까지 시즌마다 올림픽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에 관련된 공식 콘솔 게임은 만나볼 수가 없는데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라이센스를 종료시킴에 따라 시리즈의 향후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기존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를 제작했던 개발자에 따르면 "현재 IOC는 다른 개발사를 찾고 있거나 NFT, e스포츠 등 전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올림픽 공식 게임은 모바일로 출시된 '올림픽 고 파리 2024'가 유일합니다.
새롭게 참전을 알린 캐릭터는 원작의 사이언인 편과 프리저 편까지로 라데츠를 시작으로, 냅퍼, 베지터와 기뉴 특전대는 물론 프리저까지 담았습니다.
프리저의 경우 기본 형태를 시작으로 2, 3, 4 형태와 풀파워 프리저까지 구현하는 등 원작에서 짧게 등장했던 모습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반다이남코는 오는 10월 6일 드래곤볼 40주년 기념 대축제에서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의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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