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임영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적격'

정회성 2024. 8. 2.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2일 임영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인사청문회 내용을 반영해 임 후보자가 직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갖춰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박현석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임 후보자가 공단 내 갈등과 생활폐기물 수거 문제 등을 종식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끌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2일 임영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인사청문회 내용을 반영해 임 후보자가 직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갖춰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박현석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임 후보자가 공단 내 갈등과 생활폐기물 수거 문제 등을 종식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끌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산구의회는 이날 채택한 경과 보고서를 구의회 의장에게 보고, 이후 광산구청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임 후보는 광주 동구 부구청장,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과 일자리투자정책국장 등을 지낸 행정직 공무원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돼 중도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지난 7월 말까지)를 수행했고,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에 응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기는 최초 3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