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피서지 바가지요금 강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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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2일 농월정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피서지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먹거리, 숙박, 피서 용품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초과 징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계량 위반 등 단속을 벌였다.
용추계곡, 백무동, 추성계곡 등 지역 주요 피서지에서 지난달부터 물가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불공정 상행위 근절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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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일 농월정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피서지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먹거리, 숙박, 피서 용품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초과 징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계량 위반 등 단속을 벌였다.
용추계곡, 백무동, 추성계곡 등 지역 주요 피서지에서 지난달부터 물가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불공정 상행위 근절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읍‧면사무소에서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해 부당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즉각 대응하고 위반 사항은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요금 과다 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점검 등을 통해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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