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러전’...무더위 날려라, ‘무비스파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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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를 위한 축제,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하 '무비스파크')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2일)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호러전'이 열린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받은 단편영화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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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보조사제’ 포스터
단편영화를 위한 축제,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하 ‘무비스파크’)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2일)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호러전’이 열린다.

이날 열리는 ‘호러전’에선 ‘파묘’로 오컬트 신드롬을 일으킨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를 비롯해 미스터리 공포물 ‘매몽’(감독 박강), 호러 멜로 ‘그녀를 지우는 시간’(감독 홍성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 관객들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GV)이 이어진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받은 단편영화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휴가전’ ‘호러전’ ‘멜로전’ ‘덕후전’ 등 매주 다른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떠오르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라이징전’, 맹활약한 스태프를 조명하는 ‘스태프전’, 미쟝센 단편 영화제 화제작을 주목하는 ‘장르전’ 등도 마련됐다.

앞서 열린 첫 행사에선 남궁선 감독의 ‘세상의 끝’(2007), 임오정 감독의 ‘더도 말고 덜도 말고’(2013), 김희진 감독의 ‘수학여행’(2010)이 상영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남 감독과 임 감독의 영화에는 처음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배우 박정민과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대표 윤상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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