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 다지고 있는 정관장의 계획, ‘홍콩 국제 대회’+‘대만 전지훈련’
손동환 2024. 8. 2.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 정관장이 2024~2025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홍콩에서 경기 감각을 쌓은 후,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정관장 관계자는 "많은 팀들이 일본으로 간다. 그래서 경기 일정을 잡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대만행을 타진했다. 그리고 푸본 브레이브스이 9월 21일과 22일에 프리시즌 게임을 우리랑 하기로 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다"며 대만 전지훈련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하지만 정관장은 이번 대만 전지훈련 때 무더위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 정관장이 2024~2025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에 소집된 정관장은 체력 훈련과 기초 전술 훈련을 병행했다. 기초를 다진 정관장은 7월에 국내 대학교와 3번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국내 선수 간의 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지난 8월 1일. 정관장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이하 UP)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팬들 앞에 처음으로 연습 경기를 선보였다. 비록 UP의 피지컬한 플레이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정관장은 84-72로 완승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적극성’을 강조했다. 또, 상대보다 더 많이 달릴 것을 지시했다. 두 가지의 틀을 지키지 못한 선수들한테 따끔 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특히, 성장해야 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넸다.
다만, 정관장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위험에 처했을 때, 김상식 정관장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정관장이 2023~2024시즌 내내 부상 악령에 시달렸기 때문. 선수들 역시 ‘에너지’와 ‘부상 방지’를 동시에 해내기 위해, 경기에 더욱 집중했다.
UP와 정관장은 8월 내내 필리핀 대학교나 국내 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한다. 외국 선수 합류 전까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8월을 보낸 후에는 홍콩으로 간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2024 홍콩 인터내셔널 바스켓볼 토너먼트(가칭)’에 나서기 위해서다. 중국 CBA 팀과 세르비아리그 팀, 대만 P.리그+ 팀과 홍콩리그 팀, 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실전 감각을 쌓을 계획이다.
홍콩에서 경기 감각을 쌓은 후,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예정 시기는 9월 18일부터 26일이다. 이때에는 외국 선수와 국내 선수의 합을 제대로 맞춰야 한다. 대만 전지훈련 후 컵대회를 치르기 때문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많은 팀들이 일본으로 간다. 그래서 경기 일정을 잡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대만행을 타진했다. 그리고 푸본 브레이브스이 9월 21일과 22일에 프리시즌 게임을 우리랑 하기로 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다”며 대만 전지훈련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정관장은 2023년 8월에도 대만으로 향한 바 있다.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해, 여러 팀과 실전을 치렀다. 그러나 가장 더운 시기에 대만으로 향했기에,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꽤 컸다.
하지만 정관장은 이번 대만 전지훈련 때 무더위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다. 9월이 혹서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 선수들이 윌리엄 존스컵처럼 강행군을 치르지 않는다. 이는 2024~2025시즌 모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상 방지’가 정관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지난 6월 3일에 소집된 정관장은 체력 훈련과 기초 전술 훈련을 병행했다. 기초를 다진 정관장은 7월에 국내 대학교와 3번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국내 선수 간의 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지난 8월 1일. 정관장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이하 UP)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팬들 앞에 처음으로 연습 경기를 선보였다. 비록 UP의 피지컬한 플레이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정관장은 84-72로 완승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적극성’을 강조했다. 또, 상대보다 더 많이 달릴 것을 지시했다. 두 가지의 틀을 지키지 못한 선수들한테 따끔 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특히, 성장해야 할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넸다.
다만, 정관장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위험에 처했을 때, 김상식 정관장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정관장이 2023~2024시즌 내내 부상 악령에 시달렸기 때문. 선수들 역시 ‘에너지’와 ‘부상 방지’를 동시에 해내기 위해, 경기에 더욱 집중했다.
UP와 정관장은 8월 내내 필리핀 대학교나 국내 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한다. 외국 선수 합류 전까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8월을 보낸 후에는 홍콩으로 간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2024 홍콩 인터내셔널 바스켓볼 토너먼트(가칭)’에 나서기 위해서다. 중국 CBA 팀과 세르비아리그 팀, 대만 P.리그+ 팀과 홍콩리그 팀, 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실전 감각을 쌓을 계획이다.
홍콩에서 경기 감각을 쌓은 후,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예정 시기는 9월 18일부터 26일이다. 이때에는 외국 선수와 국내 선수의 합을 제대로 맞춰야 한다. 대만 전지훈련 후 컵대회를 치르기 때문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많은 팀들이 일본으로 간다. 그래서 경기 일정을 잡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대만행을 타진했다. 그리고 푸본 브레이브스이 9월 21일과 22일에 프리시즌 게임을 우리랑 하기로 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다”며 대만 전지훈련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정관장은 2023년 8월에도 대만으로 향한 바 있다.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해, 여러 팀과 실전을 치렀다. 그러나 가장 더운 시기에 대만으로 향했기에,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꽤 컸다.
하지만 정관장은 이번 대만 전지훈련 때 무더위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다. 9월이 혹서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 선수들이 윌리엄 존스컵처럼 강행군을 치르지 않는다. 이는 2024~2025시즌 모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상 방지’가 정관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