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스: 챕터1’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 (제공: 판시네마)

할리우드 호러 장르의 흥행불패 프로듀서가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얻고 있는 호러테이닝 무비 ‘스트레인저스: 챕터1’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반경 8km 아무도 없는 숲속 외딴 집에서 기괴한 마스크를 쓴 세 명의 살인마를 피해 목숨 건 탈출을 시도하는 호러테이닝 무비 ‘스트레인저스: 챕터1’ 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에 8월 28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섬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각조각 난 유리창 디자인 사이로 기괴한 마스크를 쓴 3명의 살인마들과 그들이 노리는 타깃 ‘마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밀을 감춘 듯한 무표정한 얼굴과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크고 검은 눈구멍의 가면들이 영화가 선사할 소름 끼치는 슬래셔 액션과 오싹한 공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여기에 “탈출구 없는 죽음의 숨바꼭질”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살인마 3인방과 ‘마야’가 보여줄 쫓고 쫓기는 극한의 생존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역시 예비 관객들의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공포스러운 장면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행 중 우연히 작은 마을에서 하루를 머물게 된 연인 ‘마야’와 ‘라이언’은 목가적이고 한적한 숲속 숙소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들을 적대시하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고 늦은 밤 숙소의 문을 두드리며 ‘타마라’라는 인물을 찾는 미스터리한 소녀까지 만나면서 두 사람의 평온했던 시간은 위태로워진다. 

이윽고 천장에 매달린 무언가를 발견하고 경악하는 두 사람 앞에 마스크를 쓴 살인마 3인방이 차례차례 등장하면서 공포는 극한으로 치닫는다. 

끝까지 추격하는 살인마들과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 ‘마야’와 ‘라이언’의 모습이 교차되고 결국 그들에게 붙잡혀 절규하는 ‘마야’와 태연한 살인마의 모습이 대비되며 과연 ‘마야’와 ‘라이언’이 무사히 살아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호러테이닝 무비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8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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