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키네틱아트 작가 초청전…31일까지 백양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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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 부암동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1일까지 강기정 키네틱아트 작가 초청 전시 'EP.2 무동력 키네틱 아트 : 중력의 예술'이 열린다.
2일 부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중력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중력만으로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전시해 고정적인 예술작품을 벗어나 움직임의 형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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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 부암동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1일까지 강기정 키네틱아트 작가 초청 전시 'EP.2 무동력 키네틱 아트 : 중력의 예술'이 열린다.
2일 부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중력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중력만으로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전시해 고정적인 예술작품을 벗어나 움직임의 형상을 볼 수 있다.
강 작가는 움직이는 작품을 보여주는 키네틱아트 작가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 30여 작품을 선보이며 2~3일은 키네틱아트 체험, 3일 오후 2시에는 작품 소개와 키네틱아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 최대 규모 작품 '아리랑'은 부산 전시 기념으로 기존 1500㎜ 스탠드형에서 1800㎜의 벽걸이형으로 신규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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