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8.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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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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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눔 실천으로 인간 존엄성 수호에 앞장설 것"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으로 홍보대사 위촉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또한, 신 의장은 "고통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뜻이 있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국내 최초로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생명나눔을 더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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