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세수 감소"…군포시 '재정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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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세수는 감소하고, 재정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하은호 시장 주재로 '본예산 대비 재정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투자사업 시기를 조정해 재정수요 분산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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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세수는 감소하고, 재정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하은호 시장 주재로 '본예산 대비 재정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투자사업 시기를 조정해 재정수요 분산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시는 또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등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재정전략회의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하 시장은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등 재정 건전성 강화와 가용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에 따른 편익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민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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