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1위 등극…여름 맞아 '추리소설'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01번째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5계단 상승하며 단숨에 종합 1위에 올랐다.
이 소설은 호화 별장지에 여름휴가를 온 다섯 가족의 파티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구성에 충실하게 맞춰 펼쳐낸 이야기다.
여름철을 맞자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에 대한 관심도 커진 가운데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는 11계단 뛴 종합 21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히가시노 게이고의 101번째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가 5계단 상승하며 단숨에 종합 1위에 올랐다. 저자는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 소설은 호화 별장지에 여름휴가를 온 다섯 가족의 파티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구성에 충실하게 맞춰 펼쳐낸 이야기다.
2위는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펴낸 '더 머니북'(THE MONRY BOOK), 3위는 김훈의 '허송세월', 4위는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5위는 '흔한남매 이무기'가 각각 차지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시기에 아동·청소년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 확대도 눈에 띈다.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2'는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마법 천자문 63'은 14위를 기록했다.
여름철을 맞자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에 대한 관심도 커진 가운데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는 11계단 뛴 종합 21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SNS를 통해 반전이 있는 스릴러 소설로 추천되면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퍼지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