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2분기 영업이익 469억원…전년대비 29.7% 감소

권유정 기자 2024. 8. 2.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6514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7% 감소했다.

산업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만톤(t)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가스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및 LPG 복합발전소인 울산GPS는 올해 연말 상업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가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6514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7% 감소했다.

SK가스 울산GPS 조감도. /SK가스 제공

도시가스 가격,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하락 여파로 수익이 감소한 가운데 대리점 판매 가격 동결이 장기화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만톤(t)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석유화학 판매, LPG 해외거래(트레이딩) 등은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다. 석유화학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만t 증가하면서, 산업체 수요 둔화를 만회했다. 파생상품 평가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SK가스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및 LPG 복합발전소인 울산GPS는 올해 연말 상업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GPS는 지난 5월부터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