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시원차림'으로 ESG경영 실천…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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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원차림'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한 재단 직원은 "시원차림 캠페인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ESG경영 실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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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원차림'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원차림'은 쿨 비즈니스 데이의 한국어 순화어로, 폭염 속 냉방 에너지 절약과 복장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내부 홍보를 통해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러 회의나 행사에도 간편 차림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재단은 제2차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9월까지 '노 타이, 노 재킷, 반바지 착용' 등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
또 재단은 이 기간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사무실 내 불필요한 조명 및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한 재단 직원은 "시원차림 캠페인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ESG경영 실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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