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령군지부, “쌀 소비촉진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상일 기자 2024. 8. 2.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의령군 6개 기관과 7월31일 군청에서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군 6개 기관, 아침밥 먹기 동참 MOU 체결
NH농협 의령군지부가 7월31일 경남 의령군청에서 의령군을 비롯한 6개 기관과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MOU)식을 하고 있다.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의령군 6개 기관과 7월31일 군청에서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군수 오태완),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대진),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의령쌀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1년 전보다 0.3㎏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기록해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