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미국, 며칠 내 이스라엘 겨냥한 이란의 보복 단행 확신'

홍순준 기자 2024. 8. 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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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이 며칠 내에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단행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하마스의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문한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피의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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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이 며칠 내에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단행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하마스의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문한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피의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이란과 중동 내 친 이란 무장조직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조율하고 준비하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전하며, 미 국방부와 미군 중부사령부가 걸프만, 동부 지중해, 홍해에 배치된 미군 자산을 동원한 대응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난 4월 1일 시리아 주재 영사관이 이스라엘에 폭격당한 사건에 대해, 4월 13일에서 14일 사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대, 탄도 미사일 120여 대를 발사하는 보복을 가한 바 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이란의 보복 양태가 지난 4월 당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으며, 레바논의 친 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가세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니예를 암살하기에 앞서,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 파우드 슈쿠르를 제거했으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천명한 상태입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성 : 홍순준, 편집 : 김나온,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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