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균 NO!" 창원시, 바닷가 주변 횟집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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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횟집 수족관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여름철에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수산물의 안전한 유통 관리에 집중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주요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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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수산물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차량 위생 상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보관 준수 여부, 수족관물 온도 관리 등이다.
특히 횟집 수족관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여름철에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수산물의 안전한 유통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전어, 넙치, 장어, 오징어 등 여름철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잔류량 검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주요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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