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팽성농협,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와 평택쌀 공급 업무협약

최상구 기자 2024. 8. 2.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과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회장 이익재)가 최근 지역 경로당에 평택쌀을 공급하는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평택쌀 공급  업무협약(MOU)'을 했다.

배연서 조합장은 "경로당에는 지금까지 정부양곡(나랏미)이 공급됐으나 협약 이후 평택쌀로 바꿔 공급하게 돼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왼쪽서 세번째부터)과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회장이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평택쌀 공급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경기 평택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과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회장 이익재)가 최근 지역 경로당에 평택쌀을 공급하는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평택쌀 공급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배연서 조합장, 이익재 회장을 비롯해 최호영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윤주섭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있는 평택쌀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벼 재배 농가는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평택지역 경로당은 20㎏ 기준 1200 포대(24t)의 평택쌀을 공급받는다.  

배연서 조합장은 “경로당에는 지금까지 정부양곡(나랏미)이 공급됐으나 협약 이후 평택쌀로 바꿔 공급하게 돼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영 부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경기지역 다른 시·군의 경로당과도 업무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