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위한 사회공헌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문화재단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함께 근육장애인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응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국회의원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단은 근육장애인이 보다 게임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를 후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문화재단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함께 근육장애인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응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국회의원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단은 근육장애인이 보다 게임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를 후원한다. 협회는 근육장애인 신체적 어려움의 특성에 맞춰 보조기기를 보급·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했다. 강 의원은 축사에서 “게임이 갖고 있는 재미, 여가, 소통, 교육, 치유 등의 사회문화적 순기능이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했다”며 “그동안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에 특별히 힘써 주신 재단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비장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재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태근 국근육장애인협회장은 “장애를 가진 신체적 조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찾고 게임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게임문화 진흥을 위해 교육, 연구,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협의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가전구독에 '삼성계열사' 총출동
- “티몬·위메프 6~7월 카드 결제액 1.2조 추정”…피해액 '눈덩이'
- 인텔, 2분기 실적 둔화…인력 15% 감축
- 현대차·기아, 7월 美 판매 3.3%↓…하이브리드는 20.6%↑
- MS, “오픈AI는 경쟁자”…MS-오픈AI 동맹 균열
- 과방위, 6일 방통위 현장검증·9일 방송장악 청문회
- 尹, 경사노위 위원장 권기섭·산업부 1차관 박성택 내정… 함경북도지사엔 지성호
- 與 정책위의장에 'TK 4선 정책통' 김상훈 내정… “당장 티메프 사태부터 해결”
- 더 진해진 아이폰16 프로 블랙?…더미 모델 유출
- 삼성전자 노조, 업무 현장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