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최우수 받았다…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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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김영동(永同)할머니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노년층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 시책 10개를 발표해 수상을 했다.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응모된 7개 분야 353개 사례를 종합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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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김영동(永同)할머니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노년층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 시책 10개를 발표해 수상을 했다.
노인 백내장·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노인을 사회활동에 참여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도하는 시책이 핵심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의 삶을 영동군이 함께 한다는 지향점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노인들이 군에서 질 높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응모된 7개 분야 353개 사례를 종합해 심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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