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지역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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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는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특징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해 파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풍요로운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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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재정 지원은 물론, 돌봄부터 공교육 강화 등 각종 교육정책 시행의 자율성이 부여돼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는 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특징으로 한다.
파주 발전의 양대 견인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으로 향후 파주 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에 지역 인재가 취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파주시의 교육 발전 모델은 ▲ 일상 속 밀착 돌봄으로 삶이 행복한 가족 도시 ▲ 경계 없는 담대한 교육혁신으로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 ▲ 지·산·학 연계로 지역사업을 선도해 시민과 성장하는 자족도시 등 크게 3가지 목표로 추진된다.
파주시의 모델은 파주형 늘봄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자족도시 성장산업 육성 등 '12대 혁신과제'와 생애주기별 특례사업을 포함한 '30대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3단계 로드맵을 통해 단계별 목표를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해 파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풍요로운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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