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홍수 피해 수재민에 전국적 구호품 지원

나기성 2024. 8.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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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월 말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 북부 국경지대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일 보도했다.

평양 등 전국 각지에서 식량, 의류, 의약품 등 생활필수품을 피해 지역으로 보내고 있으며, 보건성은 의료진 파견과 의약품 긴급 공급에 나섰다고 전했다.

실내에서 구호물자를 정리하는 북한 근로자들.

신발과 생활용품 등이 책상 위에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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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북한이 7월 말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 북부 국경지대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일 보도했다. 평양 등 전국 각지에서 식량, 의류, 의약품 등 생활필수품을 피해 지역으로 보내고 있으며, 보건성은 의료진 파견과 의약품 긴급 공급에 나섰다고 전했다. 실내에서 구호물자를 정리하는 북한 근로자들. 신발과 생활용품 등이 책상 위에 진열되어 있다. 20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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