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늘 증시 하락은 일시적…조만간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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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일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에 관해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조금 지나면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9월 금리인하설이 시장에서 지지를 받는 것과 관련해서도 "영국도 금리를 내렸고 우리도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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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내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된 상황"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2일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에 관해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조금 지나면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 지수는 현재 270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 미국에서 고용지표라든지 경제지표가 잘 나오지 않고 장외에서 인텔이 실적이 안 좋아 주가가 19% 정도 빠진 영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도 4% 정도 빠지고 있다"며 "다 같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9월 금리인하설이 시장에서 지지를 받는 것과 관련해서도 "영국도 금리를 내렸고 우리도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22일에 있는데 금통위원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과 주택 관련 대출 등 가계부채를 보면서 (인하 여부를) 종합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시장에서는 8월에는 조금 빠르고 10월 금통위에서 내리지 않겠나 하는 기대도 있다"며 "금리 결정 문제는 금통위의 고유권한이라서 정부가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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