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늘 증시 하락은 일시적…조만간 회복할 것"

정지형 기자 2024. 8. 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일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에 관해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조금 지나면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9월 금리인하설이 시장에서 지지를 받는 것과 관련해서도 "영국도 금리를 내렸고 우리도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 관계자 "미국 경제지표 잘 나오지 않은 영향"
"국내 시장 내 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 된 상황"
코스피가 장중 2% 넘게 하락하며 약 2개월 만에 2700선이 무너졌다. 2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2.1% 급락하며 장을 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는 모습. 2024.8.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2일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에 관해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조금 지나면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 지수는 현재 270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 미국에서 고용지표라든지 경제지표가 잘 나오지 않고 장외에서 인텔이 실적이 안 좋아 주가가 19% 정도 빠진 영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도 4% 정도 빠지고 있다"며 "다 같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9월 금리인하설이 시장에서 지지를 받는 것과 관련해서도 "영국도 금리를 내렸고 우리도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22일에 있는데 금통위원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과 주택 관련 대출 등 가계부채를 보면서 (인하 여부를) 종합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시장에서는 8월에는 조금 빠르고 10월 금통위에서 내리지 않겠나 하는 기대도 있다"며 "금리 결정 문제는 금통위의 고유권한이라서 정부가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