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6% 떨어져 2,670대 마감…코스닥도 4.2% 급락

조민정 2024. 8.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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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일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루 사이 100포인트 넘게 반납하며 2,67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로 출발해 개장 직후 잠시 2,7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중 2,666.40까지 떨어지는 등 마디선을 차례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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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00선 붕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49포인트(3.65%) 하락한 2,676.19로 마감했다. 2024.8.2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2일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루 사이 100포인트 넘게 반납하며 2,67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로 출발해 개장 직후 잠시 2,7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중 2,666.40까지 떨어지는 등 마디선을 차례로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0포인트(4.20%) 내린 779.33에 마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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